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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site] 대부도 아라뜰 캠핑장 리얼 후기

SLIDER.A 2023. 6. 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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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캠장은 아니지만..
너무너무 편하고 만족스러운 캠핑장!!




무더위가 찾아오기 직전..
가족들과 캠핑을 다녀왔다.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의 대부도 캠핑장!
사실 급하게 예약한 곳이라..
갈 만한 곳이 몇 군데 없었는데..
여기는 자리가 제법 있어서 앞뒤 안 보고 예약함!! ㅋㅋ

대부도에 위치한 아라뜰 캠핑장이다.






네비가 시키는 대로 따라오다 보면 간판이 보인다.
여기서 좌회전!!









들어오면 여기서 차를 세우고,
사장님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쓰레기봉투를 받으면 된다!! ㅋㅋ






이 건물에 매점, 전자레인지, 화장실, 샤워실이 모두 있다!!! ㅎㅎㅎ






건물 옆으로는 작은 텃밭과 오골계(?)가 보였고,






수영장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들이 제법 있었다.
낡았지만 이이들은 마냥 좋아하더라.. ㅎㅎ
(수영장은 아직 오픈전..)





건물 뒤편으로는 설거지와 분리수거 공간!!





화장실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고,
샤워실도 신축은 아니지만 더럽지 않게 관리되고 있었다!!






특히!!!
여기 사장님 및 직원분들이 진짜 대박 좋다.
너무너무 친절하고 한시도 쉬지 않고 캠핑장을 관리해 주신다.

저녁이 되면,
화장실과 주방 등 곳곳에 이렇게 모기향을 놓아주신다!! ㅠㅠ





내가 예약했던 A 구역은,
사실 약간은 난민촌 스타일이다;;

하지만 썩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데크사이트는 바다뷰로 소나무 숲 속에 있는데,
텐트가 크지 않다면 사실 여기가 힐링 사이트이다!!






캠핑장 곳곳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날도 아이들이 정말 대박 많이 왔다..
그리고 사장님이 아이들에게 정말 친절하고 잘해주신다. ㅎㅎ






여러 동물들도 볼 수 있다. ㅎㅎ






그리고 아이들에게 중요한 갯벌 체험도 캠핑장 바로 앞에서 가능하다!! ㅎㅎ

매너타임은 11시인데..
엄청 엄격하게 관리해 주셔서..
진상들 때문에 잠 못 자는 일은 없을 듯하다.ㅋㅋ






전체적으로 캠핑장이 너무 잘 관리되고 있었고,
주인 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부지런하셨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최대전력이 좀 낮은 듯했다.
보통의 캠핑장에서는 전기장판 + 마카롱 온풍기가 전혀 문제없이 돌아갔는데..
여기서는 바로 차단... ㅠㅠ

그나저나 예약도 그렇게 빡세지 않고,
관리도 잘 되고 있는 캠핑장 같아
한 번 더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갈 때는 B구역이나 데크사이트로 갈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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