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기타의 표본, Taylor GS Mini 이쁘다... 미니기타, 여행용 기타 등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테일러의 GS mini 기타이다. 2010년에 처음 출시되어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고, 너무나도 유명한 기타이다. 그리고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두 대의 통기타 중 한 놈이다. 이제 와서 이 기타의 리뷰를 적는다는 게 참 웃기지만, 그럴 리 없겠지만.. 혹시나.. 아주 혹시나... 언젠가는 이놈이 나의 곁을 떠날 수도 있으니... (?) 이제라도 이놈에 대한 기억을 블로그에 기록해 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놈은 이름도 Mini이고, 미니 기타로 소개되고 있지만.. 성량은 전혀 미니스럽지 않다. 가격도 미니하지 않다... 내가 이놈을 구입할 땐 70만 원 대의 가격에.. 픽업까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