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캠장은 아니지만.. 너무너무 편하고 만족스러운 캠핑장!! 무더위가 찾아오기 직전.. 가족들과 캠핑을 다녀왔다.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의 대부도 캠핑장! 사실 급하게 예약한 곳이라.. 갈 만한 곳이 몇 군데 없었는데.. 여기는 자리가 제법 있어서 앞뒤 안 보고 예약함!! ㅋㅋ 대부도에 위치한 아라뜰 캠핑장이다. 네비가 시키는 대로 따라오다 보면 간판이 보인다. 여기서 좌회전!! 들어오면 여기서 차를 세우고, 사장님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쓰레기봉투를 받으면 된다!! ㅋㅋ 이 건물에 매점, 전자레인지, 화장실, 샤워실이 모두 있다!!! ㅎㅎㅎ 건물 옆으로는 작은 텃밭과 오골계(?)가 보였고, 수영장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들이 제법 있었다. 낡았지만 이이들은 마냥 좋아하더라..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