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IC CAMPING

비싼 루메x... 랜턴따위 필요없다. 최근 캠핑 카페에서 괜찮은 LED 랜턴을 봤다. 정확한 이름 따윈 없다. 그저 보름달 랜턴(?), 캠핑 랜턴 등으로 불릴 뿐.. ㅎㅎ 주문이 7천 건이 넘는데.. 그중 대부분이 한국인;;; 배터리가 무려 16500mhA????? 분명 판매 사이트에는 15600mhA라고 봤는데.. 역시 중국...!! ㅋㅋㅋ 뭐 아무튼 배터리는 제법 많이 오래간다. 그리고 밝기가 무려 2000LM??? 이것도 믿음은 안가지만.. 아무튼 엄청나게 밝다!! ㅎㅎ 구성품은 요렇게 끝. 케이스가 없다. (나는 케이스 미포함 상품으로 주문함) 크기는 요 정도.. 뒷면에는 스트랩이 있어 천장에 메달 수 있고, 동그란 자석이 두 개 박혀있어 어디 쇠로 된 곳에 붙일 수도 있다!! 충전은 USB-C ..

대륙의 지옥불 버너 최근 무쇠 그리들을 하나 구입했고, 그에 맞는 화력 좋은 버너가 하나 필요했다. 그리들은 사이즈가 커서.. 화력이 세고 최대한 불이 옆으로 퍼지는 게 중요한데, 그 조건에 맞는 버너가 사실 별로 없다. 최근 국내에서는 LPG 해바라기 버너 대체로.. 이소 가스용 해바라기 버너를 많이 구입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놈 또한 화구도 별로 크지 않고 화력도 너무 약해 거의 코팅 그리들 용이라고 보면 된다. 트루x 등.. 몇몇 업체들이 협찬 광고를 엄청 해대는데.. 실제로 써보니.. 불은 좀 옆으로 퍼지지만 무쇠 주물 그리들에 사용하기엔 화력이 약하다. 사실 노스x 등 제대로 된 그리들용 국내 제품은 보통 20만 원이 넘어가서 좀 부담스럽다. 한편 저렴한 중국산 버너로 몇몇 놈들이 입소문을 타..

명품 조선 그리들 얼마 전 안성 주물의 특 사이즈 그리들 판매가 다시 시작되어 잽싸게 주문을 했다. 홈페이지에 주문이 열리자마자 바로 주문을 했는데.. 무려 1700번대... 나중에 캠핑 카페에서 확인해 보니.. 순번이 10,000이 넘어가는 사람도 많았다;;; 난 선방 한 거였어... ㅎㅎ 안성 명품(?) 장인 정신 (?) 그런 건 잘 모르겠고, 뭔가 상남자의 그리들 같은... 돌쇠와 마님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다. 나는 특대와 엄청 고민하다 특중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한 것 같다. 특중도 생각보다 커서 (지름 37cm) 우리 가족이 사용하기에는 충분할 것 같이 보였다. 사실 무쇠 그리들을 그냥 들었을 때는 엄청 무거웠는데.. 이걸 또 전용 가방에 넣고 들어보니 생각보다 가볍게 느껴졌다....

CAMPTOWN BIG FOOT 나는 희한하게 캠프타운 제품들이 맘에 든다. 아마도.. 쉽게 피칭이 가능하게 하는 인스타 폴대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다들 텐트 컬러가 촌스럽다지만.. 난 괜찮더라.. ㅋㅋ 캠프타운 텐트 중 애니쉘 돔 텐트는 피크닉이나 캠핑 때 너무 잘 쓰고 있고, 아래 빅풋 쉘터도 캠핑 때 거실/주방으로 너무너무 잘 사용 중이다!! ㅎㅎ 사이즈는 4m x 4m의 엄청난 크기이다. 그리고 폴대를 조립할 필요 없는 일체형이다. 물론 그래서 패킹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긴 하지만...ㅎㅎ 일단 설치/해체가 너무 편하다. 텐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설치 편의성! 짐 옮기는 것도 힘든데.. 텐트 치고 걷느라 힘을 다 뺄 수는 없다... ㅠㅠ 빅풋은 텐트를 펼치고 빙글빙글 돌면서 인스타 ..

SK hynix 하계 휴양소 후기 2022.07.24 사실 요즘 덥고 힘들어서 캠핑 잘 안 가는데... 코로나로 운영하지 않던 회사 하계 휴양소를 이번에는 열었다 하여 오래간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양주에 있는 휴리조트 캠핑장! 여기는 산 중턱(?)쯤 위치해서 부지도 제법 넓고 카라반, 글램핑뿐만 아니라 오토캠핑 사이트도 많았다. 그리고 그만큼 직원분들도 많고 열심히 관리해 주시는 듯했다. 전체 지도를 보면 캠핑장 치고는 아주 크고 시설도 다양하게 있는 걸 알 수 있다. 일단 휴리조트 캠핑장 위치는, 네비에 휴리조트를 찍고 가다 보면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번에 회사에서 진행하는 몇 가지 이벤트들이 있었다. 인생네컷 포토, 워터 크래프트(물총 싸움) 존, 키즈 시네마, 웰컴 기프트..

그리 좋은 추억은 아니었다. 2021.10.11 겨울이 오기전에.. 난로 없이 가는(?) 마지막 캠핑을 급 다녀왔다. 대부도에 있는 나라 펜션 캠핑장. 캠핑장 바로 앞으로 서해 바다가 펼쳐진 어마어마한 뷰를 가진.. 이미 유명한 캠핑장이다. ㅎㅎ 우리는 바다 뷰를 가지는 A 사이트 중.. A19 하나만 남아 있어서 요놈으로 선택. 먼저 결론 부터 말하면, A19 사이트는 절대 비추한다. 처음 캠핑장에 들어설 때 느낌은.. - 일단 뷰가 너무좋음 - 관리하는 아저씨 시크함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관리하심) - 화장실, 샤워실 등 시설들도 나름 깨끗한 수준 - 캠핑장 바로 앞 갯벌은 아이들이 놀기 참 좋음 사진이나 영상은 이미 다른 곳에 많으니.. ㅎㅎ 대부도 나라 캠핑장 A19 사이트에서 내가 느꼈 던 불편..

아름다운 해변을 품은 캠핑장 2021.09.23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보니.. 왜 사진이 한 장 도 없는지 모르겠다.. ㅠㅠ 그냥 간단하게 느낌만 기록!! ‘ ‘ a 요게 사이트 맵 인데, 우린 A구역 5 & 6 사이트를 이용함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1~4 사이트가 명당) A-5번 사이트!! 이 캠핑장의 최대 장점은 사이트 바로 앞으로 바다가 있다는 것 이다!! 특히, 1~4번 사이트에서는 바다가 바로 보여서 너무너무 좋다.. ㅠㅠ 캠핑장 바로 앞의 아담한 해변 5번 사이트에서 본 풍경 파도리 아치내 캠핑장은.. 사장님은 시크하지만 나름 친절하시고, 샤워장 화장실 등등은 그냥 보통 수준.. 우리가 갔을 때는 매너타임 이후에 조용했다. 아무튼, 캠핑장 시설이나 관리 수준은 아주 깨끗한편은 아니지만 나름 ..

깔끔하고 한적한 캠핑장 2021.04.04 추운 겨울이 떠나고, 드디어 캠핑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 동안 창고에 처박혀있던 캠핑 용품을 싸 들고 근처 캠핑장을 다녀왔다. 원래는 2박을 계획했지만.. 비 소식이 있어 1박만 하고 왔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평택 진위천 유원지 내의 오토캠핑장. 이곳은 예약제가 아닌 선착순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금은 예약제로 변경됨!!) 그래서 목요일 밤부터 자리를 잡아 텐트를 펴놓고 금요일 퇴근 후 오는 사람도 많다. 왜?? 가격이 저렴하니깐... ㅎㅎ 평택 진위천 유원지 내에 있는 이 오토캠핑장은 관리가 매우 잘 되어있는 듯 보였고, 우리가 갔을 때는 조용하고 나쁘지 않았다. 나는 금요일 오전 8시쯤 입구에 도착했고, 4등으로 줄을 섰다... ㅋㅋㅋ 9시 땡 하..

깔끔하고 차분한 캠핑장 2020.09.08 얼마 전에 용인 단풍숲 캠핑장을 다녀왔다. 바리케이트를 지나 처음 마주하게 될 캠핑장 사무실 건물!! 여기에 일단 주차를 하고.. 발열 검사 및 설명을 듣고 각자 사이트로 이동하면 된다~ 여긴 다 좋은데... 많이 가파른 오르막길은.. 제법 많이 힘들었다... ㅋㅋ (무조건 계수대/화장실 가까운 사이트로 예약하시길..) 캠핑장 전체 지도는 대략 이렇다. 여러 동물들 이름이 붙은 사이트들이 제법 많다. 그중 사자 사이트가 제일 넓고 인기가 많다. (화장실/개수대가 가까우니깐..... ㅠㅠㅋ) 매너 타임은 11시 우리가 예약한 악어 사이트로 가는 길!! 악어 사이트도 나름 개수대랑 가깝고.. 뭔가 안쪽에 파묻혀(?)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캠핑장 맨 꼭대기에 수영장..

사각 철판 주문 제작하다. 요즘 캠핑에 빠져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캠핑하면 삼겹살. 삼겹살은 숯불?!! 아니다.. 요즘 한창 그리들이 인기다. 근데.. 그리들을 쓰려면 해바라기 버너가 필수인데.. 내 차에는 더 이상 이놈을 넣을 공간이 없다.. ㅠㅠ 그리고 캠퍼들에게 아주아주 인기가 많은 구이바x.. 이놈은 편하긴 한데.. 화력도 약하고, 전골팬이 알루미늄에 코팅한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코팅 제품은 기스날까봐 관리도 귀찮고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대안으로 선택한 철판!! 토스트 가게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이다. ㅎㅎ 나는 기존 철판 만드는 업체에 연락해서 나의 투버너 사이즈에 딱 맞게 주문 제작함.. ㅎㅎ; 결과적으로 사용 후기는 대만족이다. 기존 사용하던 트윈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