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 Stove] 제라 블레이즈 스토브 (JB-201) 사용 후기

깜찍한 원버너 강염 스토브

알리에서 구입한 저렴이 초강력 스토브를 처분하고,
원버너 스탠드에 쓸만한 110 mm 짜리 스토브를 구입했다.

처음엔 국민 버너인 캠프원을 구입할까 했는데,
여러모로 제라 블레이즈 스토브가 더 좋아 보여서 바로 구입했다!!

가격은 캠프원보다 조금 비싸다.. ㅠㅠ

국산이라 그런지 박스부터 깔끔하군!! ㅎㅎ

보통은 스토브와는 다르게 점화 장치가 호스 끝에 있다!!
이게 진짜 완전 편하다.. ㅠㅠ
스토브에 냄비 올리고 점화를 하다가 손에 털 다 태워먹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ㅋㅋㅋ

받침대가 4개가 아니라 3개라 살짝 아쉽다..

케이스부터 아주 그냥 야무지다.
캠프원의 싸구려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니라,
제법 고급스러운 케이스를 준다!! ㅎㅎ

블랙 도색이 되어 나름 고급스럽다.
(난 스댕 느낌이 더 좋은데.. ㅋㅋ;;)

와.. 생각보다 진짜 작다!!
내 손바닥보다 작아 보인다;;;

화력 보이는가...
2400 kcal로 물 끓이는 용도로는 충분하다.

전체적으로 마감도 좋고,
화력도 적당히 세고,
고급스러운 마감과 케이스!

국민버너 캠프원에 비하면 모든 것이 월등하다.
(가격만 빼면..)

아무튼..
제라 블레이즈 스토브는,
원버너 플레이트용 혹은 서브 버너로 정말 강추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