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완벽한 돔텐트,애니쉘
수많은 장비들을 교체하고 있지만,
여전히 보유 중인 텐트가 딱 하나 있다.
바로 캠프타운 애니쉘 (Any Shell) 텐트이다.
캠프타운 제품 중 인기 있는 돔텐트가 몇 가지 있다.
토파즈, 어드벤쳐6, 그리고 애니쉘..
하지만 나는 이 세 제품 중 애니쉘이 제일 마음에 든다!!
정말 이놈은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럽다.
토파즈는 인스타 폴대가 아니라 피칭이 불편하고..
어드벤쳐6는 애니쉘처럼 4면 개방이 안되서 여름에 답답하다.
그래서 나의 선택은 셋 중 애니쉘!! ㅋㅋ
애니쉘 텐트는,
일단 소재가 면혼방이라 결로가 거의 없다.
그리고 베이지 색이라 이쁘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점은 INSTA 폴대!!
이건 캠프타운에서 개발한 반자동 폴대이다.
스킨과 폴대가 일체형이라,
텐트를 펼쳐서 폴대 관절을 툭툭 펴주기만 하면 된다.
접을때도 반대로 툭툭 해주면 끝!! ㅋㅋ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팝업텐트나 우산형 원터치 텐트와 비교해도 피칭이 너무 쉽다.
애니쉘 텐트는 구형과 신형이 있는데,
신형 사이즈는 280 x 230 사이즈로,
어린이를 포함한 4인 가족도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
(내 텐트는 구형이라 280 x 210 사이즈다.)
4면이 모두 개방 가능해서 여름에 너무 좋다.
여름은 돔 + 타프가 국룰이지!!
따로 구입 가능한 플라이도 있다.
신현은 위의 사진처럼 회색과 갈색 조합니다.
(내 건 구형이라 그냥 갈색... ㅋㅋ)
그런데 난 구형 색이 왜 더 마음에 들지..? ㅎㅎ
아래 사진은 내 애니쉘 텐트인,
구형 애니쉘의 스펙과 사진이다!!
사이즈는 신형이 더 크고 높아서 좋다. ㅎㅎ;;
애니쉘을 가지고 참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요즘은 이놈을 피크닉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하지만..
너무 만족스러워서 방출할 수가 없다. ㅎㅎ
만약 이놈이 부서져도 난 다시 애니쉘을 구입할 것 같다. ^^;;
이제 여름이니 또 애니쉘과 타프로 다녀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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