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t] 반자동 대형 쉘터, 캠프타운 빅풋 Review

CAMPTOWN BIG FOOT

 

나는 희한하게 캠프타운 제품들이 맘에 든다.

아마도.. 쉽게 피칭이 가능하게 하는 인스타 폴대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다들 텐트 컬러가 촌스럽다지만.. 난 괜찮더라.. ㅋㅋ

캠프타운 텐트 중 애니쉘 돔 텐트는 피크닉이나 캠핑 때 너무 잘 쓰고 있고,
아래 빅풋 쉘터도 캠핑 때 거실/주방으로 너무너무 잘 사용 중이다!! ㅎㅎ

 

 

 

사이즈는 4m x 4m의 엄청난 크기이다.

그리고 폴대를 조립할 필요 없는 일체형이다.

물론 그래서 패킹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긴 하지만...ㅎㅎ

 

 

자료: 캠프타운

자료: 캠프타운

 

일단 설치/해체가 너무 편하다.

 

텐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설치 편의성!

짐 옮기는 것도 힘든데..

텐트 치고 걷느라 힘을 다 뺄 수는 없다... ㅠㅠ

 

빅풋은 텐트를 펼치고 빙글빙글 돌면서 인스타 폴대 관절만 펴주면 된다.

텐트 중앙에 누가 들어가서 천장을 들어주면 열 배는 쉽게 설치 가능하다!!

 

팩까지 거의 10분 컷 가능... ㅎㅎ;

 

 

 

 

돔 텐트를 빅풋 안에 넣어도 되고..

밖에 붙여서 도킹도 가능하다!!

 

빅풋 루프 플라이가 실버 코팅이 되어있어 여름에 나름 버틸만하고.. 개방감이 쩔어서 시원하다!!

그리고 여러 조합으로 변신도 가능해 굳이 무겁고 설치가 힘든 리빙쉘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좋은 듯..

 

아마.. 요놈은 한동안 방출 없이 오래 사용할 듯하다. ㅎㅎ

설치가 쉽고 사이즈가 어마어마한 쉘터 캠프타운 빅풋 강추한다!!

 

끝.